8시 반부터 시작한 간 나오토 일본 수상과 에다노 장관의 기자회견을 보았습니다.
일단 후쿠시마 제 1원전의 폭발은 외벽의 폭발이며, 원자로는 안전하다는 설명이었습니다.
폭발하기 전 냉각기가 작동하지 않아 압력이 높아지자, 도쿄전력 관계자들이 발전소의 압력을 낮추려했지만 잘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방사능 물질은 이때 잠깐 높아지긴 했지만 폭발이후에는 모니터링결과 오히려 더 낮았다고 합니다.
외벽이 폭발한 것은 냉각이 되지 않아 수중기가 늘어났고, 어떤 이유에 의해 수증기의 수소가 외벽 틈의 산소와 반응해 폭발했다고 합니다. 원자로에는 산소가 없기에 폭발하지 않았다는 설명이고, 그 근거로써 폭발 후 오히려 방사능 물질의 수치가 더 낮았다는 모니터링 결과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작업 도중 만에 하나의 일을 상정해 반경 20Km의 피난을 지시했다는 것이 기자회견의 설명입니다.
물론 냉각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 삼을 수 있겠지만, 체르노빌에 비교하거나 아직 확실하지도 않은데 과장된 문구를 선정적으로 늘어놓는 언론의 반응은 왠지 눈살이 찌푸려지게 하는군요.
어찌되었든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이 구출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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