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일 화요일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최근에 커피를 바꿨습니다.
항상 커피믹스를 마시다 오랜만에 커피, 설탕, 프림 따로 따로 사서 타서 마시고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비율로 타서 마시지만 항상 맛이 다른 듯한 느낌이군요...;;;
2010년 10월 22일 금요일
오랜만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몇주간 컴퓨터를 쓸 수 없었습니다.
컴퓨터가 없으면 작업이 안되기에 그냥 책을 사서 읽거나하며 보냈습니다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건 정말 정신에 큰 타격을 주더군요.
새삼스럽게 자신이 얼마나 컴퓨터에 의존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옛날이 더좋았다느니 하는 추억그리기는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트위터를 하자고 졸라서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트위터로 뭘 할 수 있을지 난감합니다.
언젠가 스마트폰을 구입하거나해서 24시간 넷에 연결된 삶을 산다면,
'소셜네트워크 없인 못살아!!'라고 하는 몸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뭐, 지금은 전혀 그럴 것 같지않습니다만...
미래는 알 수 없는 거니까...
뭐,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evolutiontheor 입니다.
2010년 9월 4일 토요일
솔리스트 리테이크 컷들.
4권이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났기에 리테이크컷을 올려봅니다.
2권에 들어갈 뻔했던 마리와 왕자의 대화 컷입니다. 시간상 그리기도 힘들 것 같고 두 사람의 얼굴이 효과적으로 잡히지 않을 것 같아서 리테이크. 두개의 컷으로 나눈 삽화로 바꿨습니다.
제가 혼자 그리다 폐기한 컷이라서 작가도 이런 구도의 콘티가 있었는지는 모를 겁니다..;;;
4권에 들어갈 뻔 했던 컷. 작가의 설명을 잘못 알아들어서, 베토와 왕자의 배틀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배틀이 아니라 후반부의 배틀인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마감이 하루도 안남은 상황. 결국 완성된 삽화는 시간 관계상 가장그리기 편한 방식으로 그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의 결론.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합니다!
2010년 7월 17일 토요일
삽화를 그릴 때 가장 힘든 점은...
삽화로 그려야할 책을 읽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 책으로 출판되지 않았기 때문에 컴퓨터 '모니터'로 소설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CRT이든 LCD이든, 모니터를 통해서 본다는건 정말 피곤한 일이더군요...;;;
평소 책을 읽을때 누워서든 앉아서든 '내가 편한자세로 읽는다'라는 습관 때문이기도 하지만, 혹시나 넷북을 쓰더라도 정말 안구가 건조해지는 느낌이랄까, 눈알이 빠지는 느낌이랄까, 괜히 더 피곤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자기기를 통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친구가 아이패드로 책을 읽을 수 있다고 보여준적이 있는데, 역시 눈이 피곤해지는 느낌이라...;;;
하지만, 역시 취향의 차이이고, 언젠가 '액정으로 읽는 책이 제 맛~' 이라는 뉴타입들이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던가, 그런 것을 망상하다보면 꽤 재미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저에겐 역시 '종이로 읽는 책이 제 맛~' 입니다.
몇계월 전부터 고무밴드를 책 페이지에 걸어두는 책갈피를 사용하고 있는데, 꽤 편하게 쓰고있습니다. 이런 도구들을 쓰다보면 아날로그도 아날로그만의 방식으로 편리하게 진보해가는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결론은 모니터로 책을 읽는것은 정말 근성입니다!! 저는 종이로 된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라는 취향의 이야기였습니다.
2010년 7월 13일 화요일
페인터11 체험판을 써봤습니다.
역시나 무거워요 페인터...;;;
이 프로그램 특유의 무거운 느낌은 여전해서, 왠만해선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양한 브러쉬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고해상도 작업에서 그나마 쾌적하게 쓸수있는 브러쉬는 심플워터등의 브러쉬밖에 남지않기에 그림의 떡이라는 느낌일까요....;;;
뭐, 그리는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있고, 보통 자신이 처음 쓴 프로그램에 호감이가니까 개인적인 편견이긴합니다만...
제 취향으로는 조금더 가벼웠으면 좋겠다... 라는 느낌입니다. 그래픽카드의 OpenGL등을 이용하지 않는 것도 아쉬운부분입니다.
아무튼 매력적이면서도 익숙하지않으면 참 다가가기 힘든 페인터님입니다.
2010년 7월 7일 수요일
솔리스트 3권은 벌써 출간 되었습니다만...
역시 개인적인 귀차니즘 일들로 블로그에 적는 건 늦어졌습니다.
아무튼 3권에서는 안타깝게도 삽화가 두장입니다.
사실 3장을 그렸었는데, 페이지 계산을 잘못해서 한 장이 4권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알아챘을 때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관계로 그냥 2장으로 출판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삽화를 기대하신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이 없군요.
덕분에 4권에는 두장만 그려도 된...;;; 험험...
아무튼 4권에서는 3장이 되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10년 5월 8일 토요일
2010년 4월 28일 수요일
솔리스트 삽화 제작과정.
일단 작가와 상의를 해서 책의 어떤 부분을 삽화로 표현할지 결정합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촉박 할 경우 작가가 결정하거나 자신이 그리기 쉬운 장면을 요청할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상의 합니다.
결정한 장면에 작가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리쾌스트에 될 수 있는 한 가깝게 그리려 노력합니다만, 연출이나 분위기상 모든것을 표현하기 힘들다면 컷으로 나누거나 몇가지를 생략하는 방향으로 스케치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될 수 있으면 작가에게 확인을 받습니다만, 역시 시간이 없을때는 바로 펜터치로 넘어갈수도있습니다.
펜터치를 합니다. 저는 보통 첫 스케치에서 배경은 대충 그려넣은후 인물 펜터치가 끝난뒤에 배경을 스케치하고 다시 펜터치를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느낌도 있지만 익숙하다보니 습관적으로 그렇게 합니다.
톤을 넣고 완성합니다. 흑백 인쇄물이기 때문에 해상도는 600DPI로 잡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는 펜터치하는 동안에도 중간중간 작가와 상의하려고는 합니다만....;;;
손이 느려서...;;;;
어쨌든 완성입니다!!
2010년 4월 26일 월요일
솔리스트 캐릭터 설정
최근 솔리스트라는 판타지소설의 삽화를 그리게되었습니다.
하램물인데다가, 판타지 복장을 평소에 그리지를 않아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만...
읽다보니 워낙 등장캐릭터가 많아서, 저 3명이후로 캐릭터 설정은 그냥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판타지 소설을 읽어보는게 몇년만인지, 헐헐~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2009년 5월 20일 수요일
2008년 12월 24일 수요일
2008년 12월 10일 수요일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작업중에 왭서핑이란...
ILoveSketch from Seok-Hyung Bae on Vimeo.
왠지 이런걸 보고있으면 소실점 잡고있는 내가 원시인같다.... (펜 모양은 인튜오스3펜 같고 액정 타블인듯 한데...;;; 배석형씨라는 분이 만든 3D프로그램인듯... 굿잡 ~_~)d!)
2008년 10월 28일 화요일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2008년 9월 27일 토요일
개인적인 타블렛과 기타환경에 대해서.
펠트심의 수명
의외로 많은 지인들이 묻던거라 포스팅합니다.
타블렛의 그립감을 높혀주는 방법으로 인튜어스1때부터 전통적으로 쓰이는 방법이 적당한 두께의 종이를 올려주는 방법입니다.
저의경우 남아도는 만화원고용지나, 캔트지를 쓰는데 윗쪽에 테입을 살작 발라 고정시키는것으로 끝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종이만 잘 고르신다면 펠트심보다 싸고 좋은 효과의 그립감을 줄 수 있습니다.
밑그림을 그릴때는 쓸만하지만 채색시에는 약간 사치스러운 느낌도있으니 취향입니다.
캘러브레이션에 관한 질문도 가끔듣는데, 저의 경우에는 그냥 눈으로 보기에 편하면 그만입니다.
저는 LCD보다는 CRT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CRT는 서서히 수명이 줄어들면서 밝기부분에서 어두워지는 현상을 경험 할 수있습니다만, 저가형 LCD에비해 그림을 그릴때 훨씬 안정적입니다.
CRT의 경우 대부분 거기서 거기의 색감이라면, LCD의 경우는 회사나 가격마다 천차만별이라 상당히 불안합니다. 거기다 모니터를 바라보는 각에따라 밝기가 틀려지는 경우에는(시야각) 색을 칠할때 정신이 아득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칼같이 정확한 색을 뽑아낼정도의 전문성은 가지고있지않기에, 몇십만원짜리 캘러브레이션 도구를 쓰는것보다는 표준 색상표를보고 눈대중으로 대충 조절하는 편입니다.
형편이 좀 나아진다면 고가의 LCD모니터를 살까 생각중입니다만, 현재로써는 CRT에 만족하고있습니다.(와이드 LCD를 산다면 타블렛도 새로사야 작업하기 편하다는겁니다!)
제가 쓰는 19인치는 중고시장에서 2만원선에서 구입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LCD타블렛의 경우 흑묘씨 주변에 2명정도의 사용유저가 있지만 결국 인튜어스 타블렛으로 돌아왔습니다. 만화를 그리는데 크게 효과가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뭐, 제가 써본게 아니라서 딱히 뭐라고 말하기 곤란하군요.
아무튼 작업환경의 제일 중요한점은 자신의 형편안에서 제일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즐작하시길~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인튜어스3 펠트심의 수명
저번에 인튜어스3(6X8)를 사용한 리뷰를 한적이있습니다...
아무래도 마찰력이 큰 만큼 빨리 달아버리는 것 같긴하지만 너무 빠르군요.
거기다 약간 휘어지기까지한다는 건...;;;
저는 필압이 좀 약한편인데 말이죠...
가끔씩 일러스트만 그린다면 기분좋은 느낌으로 그릴수있겠지만,
만화같은 물량전이라면 조금 난감합니다.
펜촉에 들어가는 돈이 예전의 수작업과 거의 비슷하게 들어갈지도 모르겠군요.
만화나, 기타 물량전에는 일반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미 펠트심 5개나 샀다는거... 털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