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1일 금요일

뜬금없이 광우병을 다시 생각해본다.

일단 보수나 진보의 이념에 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밥줄이 달려있는 일이 아닌 이상, 정치랑 종교에는 깊게 관여하지 않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지난 광우병 사태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피해도 상당히 키웠지만, 잃은 것만 있는가? 를 생각하면 꼭 그렇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단기적으로 광우병으로 이득을 취했던 그룹이 지금은 오히려 신뢰성을 잃은 부분이 꽤 많은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광우병을 이용한 그룹이든, 그 반대의 포지션의 그룹이든.

앞으로 사람들을에게 장기적인 지지를 얻기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행위를 쉽게 해서는 안된다. 라는 피드백을 준 사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물론 소수의 매니아 집단을 이끌고 갈 광적인 집단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이기도 하겠습니다.)

꼭 그렇진 않겠지만, 최소한 예전보단 낳아지지 않을까라는 막연히 긍적적인 기대입니다.

어느쪽이든 이제부터는 좀 그래주면 좋겠습니다.

2011년 2월 1일 화요일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저는 타블렛이 고장났습니다.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