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8일 수요일

복귀!

군인으로써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복귀하게 됬습니다.

그동안 절 만나서 놀아준 사람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전역하면 좋은 만화를 그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두달후에~ ~_~)/~

올스타전.


보러갔습니다! 역시 뭐랄까.... 경기장에서 보는 참맛은 응원... 이랄까...

4회까지는 지루했습니다만. 그후 서서히 잼있어진 올스타전.

역전승에 쐐기를 박은것은 정수근 선수였다는... 역시 부산은 롯데인지라 더욱 뜨거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뭐랄까... 팀별로 벌이는 경기만의 따끔따끔한 느낌이 없다고 할까나... 올스타전이니 당연할지도.

깜짝놀란건 150키로짜리 파울볼 맞은 여자분.... 괜찮을런지... 상당히 아파보였습니다만...

관람시에는 공에서 시선을 때지맙시다!

암튼 역시...

야구는 잼있습니다.(표구해서 보여준 올폰군 땡쓰~ 사실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2007년 7월 14일 토요일

네크워크


하위 정보의 대 홍수!

오히려 내가 보고싶은건, 서점에서 책을 사는게 빠르다니....

뭐가 정보의 바다냐... 이쯤되면 공해라니까....;;;;

2007년 7월 12일 목요일

여름입니다!


군바리입니다....
 

=_=)y-~0.....

2007년 7월 8일 일요일

쾌감100배!



무슨 말이 필요할까,

기대했다면 봐라!

포스터를 보고도 작품성이 어쩌고를 따진다면
 
당신이 그만큼 찌질한 인간이라는거다!

베이 형아 만세~ 스필버그 할배 만세~

모텔...

난 모텔을 꽤 좋아하는 편이다.
누구랑 가느냐가 아니라 모텔 자체를 좋아한다.
냉장고 안의 캔커피라거나, 보기에 나쁘지않은 싸구려 목제가구들과, 침대시트 특유의 냄새가 좋다.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나름 새심하게 다 있다. 그 작은 방에.
마치 작은 성에 들어온기분이다.

그래, 난 혼자가는 것을 좋아한다.
잠시 빌린 성안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안도한다.

왜인지는 모른다.
대인공포증도 아니고, 죄를 지은것도 아니다.

하지만 혼자 누워있는 침대는 왠지 너무 포근하고 안락하다.
맨날 보던 정규방송도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그래, 어저께 친구를 보러가지 못했던게 아니였구나.

보러가지 않았다.

또 자신을 속일뻔했다.

난 보러가지 않았던거다.

미안 친구, 자네가 싫어서가 아니네, 그냥 혼자 가고 싶었던거야.

그러니까 내일 휴가때 보세.

슬슬 점심 먹으러 일어나야한다.

어쩔 수 없다.


대여한 성은 다시 돌려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