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1일 월요일

변재일 "중국발 황사에서도 방사능 물질 검출"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32015370004930&type=2

정말 아름다운 기사입니다. 변재일 의원님께서 이렇게 국민들의 건강을 생각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그런 의미에서 좀더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하루에 평균 1.3μg정도 되는 우라늄을 먹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거기다 우리 몸에서는 1분에 약 50만번의 방사성 붕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1베크렐이 방사성 물질이 1초에 한번 붕괴하는 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저는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집밖을 나갈 수가 없어요! 그들의 몸에서 방사성 붕괴가 되면서 나온 감마선이 얼마나 무섭겠어요! 누구나 감마선의 악명은 들어보았을 겁니다다다다다다다다!!!!!!!!!!

제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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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강아지 같은 세상이네 씨빠빠...

2011년 3월 18일 금요일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방사선 모니터링.

일본의 문부과학성 홈페이지에서는  방사선 모니터링 결과를 시간별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mext.go.jp/a_menu/saigaijohou/syousai/1303726.htm

어저께와 오늘의 모니터링 결과와, 방사선량의 세기를 가늠 할 수 있는 안내 그림을 발번역해 보았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끌어올린 상한'이란 이번에 원전에 작업인을 보내기위해 100미리시버트에서 250미리시버트로 개정한 상한선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슬아슬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저께와 오늘 헬기와 소방차를 이용한 작업이 진행되는 것을 보았는데, 내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181명의 작업인들과 자위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국제 원자력 기구(LAEA)에서 독자적인 조사를 벌인다고 하니 좀 더 투명한 정보가 공개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 3월 17일 목요일

우리나라의 방사능 공포에 대해서.

뉴스를 보다보면 괴담 확산의 이야기도 나오고, 포털의 댓글들도 어이없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그런 글들을 읽다보면...

이 사람들이 정말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사람을 한번 낚아 보려고 그러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정말 그렇게 믿고 있다면...

믿음 앞에 답이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믿으세요.

굳이 설득할 이유도 의리도  능력도 없습니다.

그게 편해요.

2011년 2월 11일 금요일

뜬금없이 광우병을 다시 생각해본다.

일단 보수나 진보의 이념에 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밥줄이 달려있는 일이 아닌 이상, 정치랑 종교에는 깊게 관여하지 않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지난 광우병 사태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피해도 상당히 키웠지만, 잃은 것만 있는가? 를 생각하면 꼭 그렇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단기적으로 광우병으로 이득을 취했던 그룹이 지금은 오히려 신뢰성을 잃은 부분이 꽤 많은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광우병을 이용한 그룹이든, 그 반대의 포지션의 그룹이든.

앞으로 사람들을에게 장기적인 지지를 얻기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행위를 쉽게 해서는 안된다. 라는 피드백을 준 사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물론 소수의 매니아 집단을 이끌고 갈 광적인 집단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이기도 하겠습니다.)

꼭 그렇진 않겠지만, 최소한 예전보단 낳아지지 않을까라는 막연히 긍적적인 기대입니다.

어느쪽이든 이제부터는 좀 그래주면 좋겠습니다.

2011년 2월 1일 화요일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저는 타블렛이 고장났습니다. 아싸!!

2011년 1월 14일 금요일

100분 토론을 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봤는데 구제역 이야기군요.

뭐, 워낙 이슈가 되는일이니 다양한 논리가 만들어졌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백신을 잘 쓰지 않는 주된 이유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변종이 만들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자칫하면 백신으로 인해 더욱 강력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창궐 할 수도 있는 것이죠.

사실상 구제역에 확실한 치료법이 존재하지않습니다.

거기에 전염 속도는 무시무시한 편이죠. 경제적 질병이기에 발생한다면 살처분 매장 이외에는 현실적인 대책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물론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저역시 답답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열씸히 일하는 분들에게 뭐하느냐고 호통만 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브릭에 읽어볼만한 글이 올라왔기에 링크를 걸어둡니다.

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hp?Board=sori&id=80857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전기는 청정 에너지인가?

오늘 뉴스를 보니 전기난로의 전기세가 어쩌고, 겨울철 전기가 모자란다라던가 하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요즘 공익 광고에 나오는것처럼 전기가 과연 청정에너지인가?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한 번 곰곰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전기는 정말 고급에너지이고, 안전한 에너지이긴 합니다만...

그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느냐는 것이죠.

또 전기와 다른에너지들의 세율은 과연 얼마나 형평성에 맞는가? 라는 것도 알아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당연히 답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는 귀중하고 비싼 에너지입니다.

친환경이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는 것이죠.

2011년 1월 4일 화요일

새해입니다.


(올해는 유투브 질 못 할 정도로 바빴으면 좋겠습니다.)


감기입니다. 이번 감기는 독하군요. 콧물이 그냥 줄줄...;;;

감기 조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