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30일 일요일

내셔널트레져(어드밴처 영화의 왕도)


어저께 보고왔어요.

뭐랄까... 작품성이던 인종차별이던 뭐던 간에, 재미로써 말이죠...

인디아나존스 이후에 오랜만에 왕도를 걷는 어드밴처 영화입니다.(미이라같은것은 기대를 배신하는 작품이라는겁니다!) 1편도 잼있었지만 2편역시 기대를 실망시키지않는 재미를 보장.

기본을 알고있는 작품입니다.

단... 이번 악당님하는 정체성이 좀 모호하시군요....;;;;

그래, 패라리만 있어도 되! 난!

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예전 홈피 오프닝...








포스팅꺼리가 없을땐 역시 옛날 것들을... 이랄까요... 오랜만에 플래시 만지는 김에 찾았어요...;;;

한 4년전쯤 흑묘네 홈페이지 오프닝용으로 만들었던 동영상입니다. 특별한 태크닉없이 그냥 그림만 집어넣어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드시 만들었었다죠...;;;

요즘 같은 UCC시대엔 참... 초라하달까요....;;;

어도비... 님하...


흑묘씨는 플래시를 사용할때 mx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액션쪽보다는 모션을 주는일이 대부분인지라 특별히 머리쓸게 없어요...;;; MX는 가볍거든요...

무엇보다 컴터가 딸려요!!(그렇습니다... 아직도 매인보드가 안와서 업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이라는 것은 역시 다른 문제군요... 스크립트를 짜신분께서 무려 플래시 CS3사용 유저인지라...

그 위에 작업하기위해서는 역시 CS3가 필요한겁니다!!(스크립트를 다시 짤수도 없는 노릇이니...)

거기다 최근 흑묘의 컴상태가 묘하게 안좋아서...(매모리쪽 문제인듯합니다... 무려 인텔 256램 두개와 삼성 125램 하나가 8년을 버텨왔습니다만.... 그것도 SD램... XP에서 블루 스크린을 보고있어요...;;;;)

결국 포맽....

모든것을 다시깔고 플래시 CS3도 일단 채험판을 깔았습니다만....


오지게 무겁군요 이거... 어도비로 가면 모든게 이렇게 무거워지는 겁니까?...;;;;;(깔다가 여러번 튕....)

클라이언트에겐 미안하지만 이제 작업 시작 할려구요...;;; 죽여주세요....(오늘까지하기로 약속했었다....;;;;;)

2007년 12월 24일 월요일

올해도... 오셨군요... 크리스마스....

뭐, 쏠로라고해도 군대가 아닌걸 위한으로 삼아야죠... 자고나면 모든게 끝나있을 꺼라고 믿어요.

축전 예약하신분들... 이제야 완성을...;;; 쿨럭. 예약하신분들은 알아서 가져가 주세요...;;;

퀄리티는 가볍게 무시해주어요~ 오직 완성만을 목표로 달렸어요...;;;



어찌됬든....

매리 크리수.... 털썩...

2007년 12월 23일 일요일

비몽사몽....


게을러 터져서 잘 안그리긴해도...

그래도 거의 10년 가까이 그림을 그려왔지만, 옷의 주름은 아직까지도 흑묘씨에겐 막막합니다. 머릿속으로 상상한것과 표현과의 갭이 꽤 크다고할까요....

그래서 이렇게 재봉선에 집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일단 한숨 자야겠어요...(날짜 맞출수 있을까....;;;;)

흑묘씨는 현자의 가르침을 받았다.


경험치가 240 상승했다.




축전 스케치 들어갑니다~

2007년 12월 22일 토요일

[나는 전설이다]에 낚인 감상.(기대하지 않은 재미)


오늘 [나는 전설이다]를 보고왔습니다.
뭐, 재대로 낚였다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없다는게 아니라 기대를 배신했다고할까요...;;;

원작은 표지조차 본 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 또, 원작을 잘살린 작품과 독창적인 2차 창조물을 구분하는 저로써는 원작을 배신하는것을 반기는 편이기도합니다.(똑같은 내용을 두번 보는 것도 나쁘진않지만 만드는 이의 의도가 나타나는것도 꽤 즐기는 편이라서요)

'시로마사무네'의 [공각기동대]와 '오시이마모루'의 [공각기동대], '카야미야 켄지'의 [공각기동대]를 비교하는것도 재미있지만, 각각의 작품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것이니까요.

아무튼 [나는 전설이다]...

한가지 확실한건 몇달전부터 보았던 예고편 하나 만큼은 정말 재대로 낚였다는 생각입니다.

예고편이 전부라는 [딥임팩트]도 어느정도의 스케일큰 화면은 남겨두었습니다만...

정말 [나는전설이다]의 블록버스터틱한 영상은 예고편에 나온것이 전.부.입니다!

액션의 스케일만 따진다면 블록버스터액션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있습니다. 혼자남은 도시의 황량함은 충분히 스케일이 크긴하지만 시각적 쾌감과는 사실상 큰상관이 없군요.

대놓고 장르영화가 아닌이상 장르를 따지는 것을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만, 장르를 따져보자면 좀비물... 쯤 될것 같습니다.

낚시는 낚시였습니다만... 그렇다고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콘스탄틴을 만들었던 사람인데.)

일단 혼자남은 인간으로써의 심리묘사가 탁월합니다. 윌스미스의 연기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좀비물 치고 그렇게 슬래셔틱한 장면은 거의 나오지않지만, 새련된 카매라워크와 인물에대한 몰입감은 충분히 긴장감을 유지하고 증폭시켜줍니다.

시작부터 끝으로 갈때까지 써스팬스와 인물의 심리묘사를 적당히 조율해가는 흐름은 '과연~'이라는 생각이들고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만....

역시 마지막은....

네타는 싫어해서 아무말 안하겠습니다만, 솔직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차라리 화면이 쾌감으로 가득찬 시원한 블록버스터였다면 좋았을 앤딩이랄까요... 역시 헐리우드!!

뭐, 현실과의 타협인지 감독 본인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스러웠어요, 그만큼 새련되게 극을 잘 이끌고 나갔는데 말이죠~

그래도 재미있긴 했습니다. 요즘 드물어요 이런 어정쩡하게 걸터앉은 영화.(영화만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튼 결론은...


잼있었어요~ 역시 영화관은 화면빨 좋은 영화입니다~

흑묘씨가 원한 결말(네타 만빵)

2007년 12월 21일 금요일

전기장판의 마력...(이길수가없어요...;;;)


슬슬 올해도 크리스마스 축전을 그려야지~ 라고하다가, 전기장판에서 일어나지 못하고있어요.

흑묘네집은 상상이상으로 춥답니다....;;;;(보일러를 가동하지않습니다!)

그냥 04년도 걸로 우려먹을까.... 고민하고 있어요...(올해는 줄사람도 손에 꼽을 정도고 말이죠...;;;)

2007년 12월 18일 화요일

정말...(그녀에게 이글루가 없길 빌어라...)

아는 동생이 두근반 새근반하는 여인내랍니다....

쏠로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용 그림을 부탁하지 말지 말입니다....

정말...



예의가 아니잖아!!(그것도 하필이면 실사냐!)

2007년 12월 17일 월요일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오고있는겁니다... 크리스마스라는 몬스터가.... 쳇!

홈페이지가 사라진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동안 받아왔던 축전은 소중히 잘 보관하고있어요...



소중한 축전들

2007년 12월 15일 토요일

흑묘가 선호하는 CG 펜터치 베스트.

SAI써본 기념으로 한 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페인터는 써 본 적이 없어 제외했습니다.)

1.펜터치(수작업)

뭐, 익숙한게 최고라는거지요. 그리기도 쉽고, 작업시간도 빨라서 좋습니다. 아대가 나가버린걸 발견하기가 조금 힘들다거나, 세부묘사시 CG보다 정밀하게 파고들기는 힘들지만, 전체적인 윤곽이 쉽게 잡히지요. 약간 틀어진 뎃생이 자신의 그림 같아서 안심될때도...;;;
아무튼 안정적이라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2.SAI
그저께 받아서 딱 한번 써봤습니다만, 충분히 반했습니다! 딴건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선화 하나만큼은 CG프로그램들중에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편합니다. 비트맵 방식만 편한게 아니라, 백터방식도 상당히 직관적이면서 터치표현이 뛰어납니다.(실험만하고 본 그림에서는 안쓰였지만...;;;)
페인터나 오캔처럼 종이도 돌아가고 연필툴의 터치감은 정말 좋은 느낌입니다. 단축키도 상당히 직관적이고, 가장 큰 장점은 무료에 가볍다. 라는거지요.
음... 단점이라면 일어로 되어있어서, 일본어를 모르면 적응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알고있어도 한원에서는 깨지는 글자가 꽤 됩니다. 거기다 아직 테스트버전이라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것 정도이겠군요. 아무튼 좋은 프로그램 알려주신 람님께 감사.



3.포토샵
음... 장점이 없습니다. 퍽! 아니, 정말 딴건 다 간지나는 포샵입니다만 선화만큼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으음... 나름찾아보자면 패스툴 정도인데, 이것도 꽤 시간이 걸리는데다, SAI보다 투박한 느낌입니다.(터치를 못살리니까)
그래도 나름 설정만 잘하면 어느정도는 타블로 슥슥 그어나갈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시간이 너무걸립니다. 페인터에 익숙하신분들은 일단 종이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에 좌절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축소시 50%, 25%등 반으로 축소하지 않으면 그림이 깨져보여서 세부적인 실수를 찾아내기가 힘듭니다. 아무튼 드로잉면에서는 여러가지로 정체되어있는 포샵입니다.(그래도 스캔시에는 결국 포샵을 거쳐가야하니... 역시 2D그래픽의 제왕!)




4.플래시
음... 저 말고는 플래시로 선화를 따보았다는 사람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플래시의 브러쉬감은 백터 프로그램중에서는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또 백터이기때문에 그림이 깨지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옥티마이즈를 주면 선 보정 효과도 있어서, 깔끔하고 심플한 팬시같은 그림을 그리거나 로고를 그릴때는 꽤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위의 장점들 이외에는 다른 프로그램들이 더 좋다는것이지요.....;;;;


5.기타
뭐, 일러스트레이터라던가, 오캔 같은 프로그램으로도 해본적있습니다만, 펜터치 느낌의 선화로는 정말 수억년 걸리는 느낌이라... 안쓰는게 좋습니다. 사실 위의 세 프로그램도 CG치고는... 이라는거지, 시간이 오래걸리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신경쓰지 못했던 곳까지 파고 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긴하지만, 마음먹고 파버리면 영원이 끝나지 않는다는게 cg의 무서운 점이지요.

그래도 최근에는 프로부터 아마추어들까지 페인터 펜터치가 대세라더군요.(그래서인지 펜촉이 200원 올랐더군요.) 컴퓨터 업그래이드 후에 페인터도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는 것 같아 따라가기 힘들다는 느낌입니다... ~_~)y-~0...;;;;;

2007년 12월 13일 목요일

호오~


람씨의 추천으로 sai라는 프로그램을 써봤습니다.

CG로 작업한지 7년째가 다 되어가지만... 사실 아직도 팬터치까지는 수작업을 선호하는편입니다.(스캐너가 짱!)

3,4년전만해도 CG로는 뎃셍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포샵의 경우는 뭐... 편집이라던가 다양한 기능들이 넘쳐나지만... 솔직히 스케치든 팬터치든 사람 혈압올리고. 페인터는 저같은 저사양유저에게는 너무 무겁습니다.

암튼 어지저찌하던지 결국 자유도와 시야 확보자체의 어려움때문에 거의 관심을 두지않았습니다만...

꽤 쓸만하군요 이건. 스케치하기에 꽤 편하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단축키가 편해요. 포샵과 공통되는것도 많고, 캔버스회전 확대축소 단축키도 위치가 어정쩡한면이 있지만 기억하기쉬워서 좋아요! 페인터는 언제쯤 유저의 편의라는것을 알려나...;;;;; 

무엇보다 가볍습니다!

두렵구나! 일본!!!!

연필툴의 터치감도 좋아 익숙해지면 팬터치도 꽤 쓸만할듯.

아무튼 시간나면 한 번 본격적으로 만져봐야겠습니다~

늦었지만...(디카 쓴지가 2년만이라, USB잭을 못찼았...)

저번주에 제씨랑 부산 코믹을 다녀왔습니다.(거의 3년만에...;;;)

뭐, 그렇게 특별한일은 없었습니다만.(몽유소녀도 달력을 산것 정도일까요... 하지만 집에 걸기 좀 힘들것 같아요... 구시대적인사람이라... 부끄럽군요...;;;)

아무튼 코믹보러가는길에 지하철에서 만난 일본 꼬맹이들!!

(플래시를 터트린것)

(노출을 준것. 니콘 쿨픽스 3100.... 예... 오래된 소형디카라 손떨림이 탁월...;;;;)



정작 중요한 코믹에서는 특별히 꺼낸적도 없지만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지하철에서 찍었다죠...;;;
크면 남자여럿 울리겠다고 생각했어요.(저의 카와이라는 말에 경직되는 큰애의 반응이 좀 슬펐...)

저런 딸내미하나있었으면 좋겠구나!!

2007년 12월 1일 토요일

요즘 흑묘네는...

(갈수록 줄어드는 래그양....;;;;)



DS삼매경에 빠졌어요~

아아, 해어나오지 못하고있어요....;;; (어짜피 게임이 돌아갈만한 컴도 없고...;;;)

최근에는 "브라더 인 암즈"가 좋더군요! 특히나 손맛이!

아무튼 오랜만에 구가다 채색기법으로 하룻밤 달렸어요~

2007년 10월 29일 월요일

진정한 입담.






울나라에도 조지칼린처럼 입담으로 웃기는 코메디언이 있음 멋질텐데 말이지요, 아니 그러니까 구라씨 스타일말고 좀 간지나게 말이죠.

2007년 10월 25일 목요일

페인터



태어나서 첨으로 페인터를 써봤습니다.(스캐너를 아직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포샵하고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이 어느정도는 통하는것 같다... 랄까요...;;;(결국 그리는 방식은 스스로 만들어나가야한다는거죠...;;;)

낙서이긴하지만, 색을 칠하는면에서 보자면.... 음...

확실히 수작업에 가까운 느낌이 난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노가다를 해야할거같다.... 라는 느낌...

드로잉하기 쉬운 프로그램이라는건 확실한듯 하지만...(압도하는듯한 브러쉬 종류...) 뭔가 기능적인면에서는 심플하다... 라는 느낌입니다.

뭐, 그게 진정한 드로잉 프로그램이겠지만...

하지만 역시... 밑그림을 타블로 그리는건 난해해요....;;;;(종이를 돌릴수있어도 변함없다는걸 채감했어요...;;;)

그리고 제일 힘든부분은.... 포샵과 단축키가 달라서 익숙해지기 힘들다는것 정도일까요....;;;;

(군대에 있는동안 모니터도 바뀌었습니다.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LCD.... 블루가 강한듯해서 색칠할때 겁날것 같군요... 종류는 FLATRON LCD 568TXW.... 골동품입니다...-_ㅜ)

2007년 10월 21일 일요일

컴퓨터 복구 & 전역


D드라이브 파티션이 날아가버리고 바이러스만 600여개...

컴을 어떻게 관리하면 그상태가되는지...

포맷 및 그림복구 완료.

9월 26일날 전역했다죠....

2007년 8월 12일 일요일

응원단2


저번 휴가때 아기는 어디서 나오나요와 함께 한참 빠저한 게임.

리듬액션이라고는 머리털나고 기타루맨밖에 안해봤습니다만(하다가 때려치웠었습니다만)

잼있네요 이건... 물건이네!!

2007년 8월 11일 토요일

외박나왔습니다.






아는 동생 루브의 블로그에서 퍼온것, 산뜻하게 외박 출발하겠습니다.

2007년 7월 18일 수요일

복귀!

군인으로써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복귀하게 됬습니다.

그동안 절 만나서 놀아준 사람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전역하면 좋은 만화를 그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두달후에~ ~_~)/~

올스타전.


보러갔습니다! 역시 뭐랄까.... 경기장에서 보는 참맛은 응원... 이랄까...

4회까지는 지루했습니다만. 그후 서서히 잼있어진 올스타전.

역전승에 쐐기를 박은것은 정수근 선수였다는... 역시 부산은 롯데인지라 더욱 뜨거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뭐랄까... 팀별로 벌이는 경기만의 따끔따끔한 느낌이 없다고 할까나... 올스타전이니 당연할지도.

깜짝놀란건 150키로짜리 파울볼 맞은 여자분.... 괜찮을런지... 상당히 아파보였습니다만...

관람시에는 공에서 시선을 때지맙시다!

암튼 역시...

야구는 잼있습니다.(표구해서 보여준 올폰군 땡쓰~ 사실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2007년 7월 14일 토요일

네크워크


하위 정보의 대 홍수!

오히려 내가 보고싶은건, 서점에서 책을 사는게 빠르다니....

뭐가 정보의 바다냐... 이쯤되면 공해라니까....;;;;

2007년 7월 12일 목요일

여름입니다!


군바리입니다....
 

=_=)y-~0.....

2007년 7월 8일 일요일

쾌감100배!



무슨 말이 필요할까,

기대했다면 봐라!

포스터를 보고도 작품성이 어쩌고를 따진다면
 
당신이 그만큼 찌질한 인간이라는거다!

베이 형아 만세~ 스필버그 할배 만세~

모텔...

난 모텔을 꽤 좋아하는 편이다.
누구랑 가느냐가 아니라 모텔 자체를 좋아한다.
냉장고 안의 캔커피라거나, 보기에 나쁘지않은 싸구려 목제가구들과, 침대시트 특유의 냄새가 좋다.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나름 새심하게 다 있다. 그 작은 방에.
마치 작은 성에 들어온기분이다.

그래, 난 혼자가는 것을 좋아한다.
잠시 빌린 성안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안도한다.

왜인지는 모른다.
대인공포증도 아니고, 죄를 지은것도 아니다.

하지만 혼자 누워있는 침대는 왠지 너무 포근하고 안락하다.
맨날 보던 정규방송도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그래, 어저께 친구를 보러가지 못했던게 아니였구나.

보러가지 않았다.

또 자신을 속일뻔했다.

난 보러가지 않았던거다.

미안 친구, 자네가 싫어서가 아니네, 그냥 혼자 가고 싶었던거야.

그러니까 내일 휴가때 보세.

슬슬 점심 먹으러 일어나야한다.

어쩔 수 없다.


대여한 성은 다시 돌려줘야지.

2007년 5월 21일 월요일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


이번 휴가는 3박 4일이라 절대로 P3앤딩을 못본다는 판단하에 하게된 게임...

정말.... 이 세가의 센스쟁이들!!

촉박한 휴가기간에도 앤딩을 보고말았어요.

후훗....-,,,-

2007년 5월 18일 금요일

LOVE

나도 한때는 누군가를 두근두근 거리면서 좋아한 적이 있었다.

씨발스럽게 똑같은 노래 가사들 처럼. 바보같은 행동과.

조낸 어이없는 쪽팔림을 감수한 시절도있었고.

나름 '행복해야되~' 라면서 방구석에 혼자앉아 빌어주는 찌질한짓도 해봤지만,

관객이 없는 상황에서는 역시 분위기 있기는 커녕,

초라함의 극치를 달릴뿐이였다.

덕분에 싸구려 사랑노래 몇개 외운적도있지만.

한가지 다른게...

절대 추억으로 남길 수 없었다는것 정도?


그러니까 위선 떨지마 이 추악한 것들아!!


그런 싸구려 기억은 뇌속에서 끄집어내고싶다고!

2007년 5월 6일 일요일

정석의 정석의 정석의...


사실 모처럼의 외박이라 [씁파이더만삼]을 꼭 보겠다고 부르짖었지만 역시 초딩 관람가의 화면빨 좋은 영화는 매진행렬!!

털썩...

암튼 그래서 차선책으로 본게 이 더블타겟.

[이넘이 앳된것 같어] 정도의 숨막히는 저격 스릴러를 기대했던건 아니지만, 나름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중반까지는 나름 잘 참고 보았다만....

뻔하디, 뻔하디, 뻔하디, 뻔한 내용은 사람이 바보되는 기분을 느꼈다....

나름 비판의식은 있으신것 같다만, 설득력도 없으시다.

차라리 화씨 911이 잼있더라.

외박!


일산 호수 공원을 보고 왔습니다.

아름답긴했지만....


해운대의 장관이 그립다.....

2007년 4월 22일 일요일

D-163


끝이 안보이는구나...

2007년 4월 19일 목요일

곤피곤피...


하루에 담배 한갑은 피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