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1일 월요일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


이번 휴가는 3박 4일이라 절대로 P3앤딩을 못본다는 판단하에 하게된 게임...

정말.... 이 세가의 센스쟁이들!!

촉박한 휴가기간에도 앤딩을 보고말았어요.

후훗....-,,,-

2007년 5월 18일 금요일

LOVE

나도 한때는 누군가를 두근두근 거리면서 좋아한 적이 있었다.

씨발스럽게 똑같은 노래 가사들 처럼. 바보같은 행동과.

조낸 어이없는 쪽팔림을 감수한 시절도있었고.

나름 '행복해야되~' 라면서 방구석에 혼자앉아 빌어주는 찌질한짓도 해봤지만,

관객이 없는 상황에서는 역시 분위기 있기는 커녕,

초라함의 극치를 달릴뿐이였다.

덕분에 싸구려 사랑노래 몇개 외운적도있지만.

한가지 다른게...

절대 추억으로 남길 수 없었다는것 정도?


그러니까 위선 떨지마 이 추악한 것들아!!


그런 싸구려 기억은 뇌속에서 끄집어내고싶다고!

2007년 5월 6일 일요일

정석의 정석의 정석의...


사실 모처럼의 외박이라 [씁파이더만삼]을 꼭 보겠다고 부르짖었지만 역시 초딩 관람가의 화면빨 좋은 영화는 매진행렬!!

털썩...

암튼 그래서 차선책으로 본게 이 더블타겟.

[이넘이 앳된것 같어] 정도의 숨막히는 저격 스릴러를 기대했던건 아니지만, 나름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중반까지는 나름 잘 참고 보았다만....

뻔하디, 뻔하디, 뻔하디, 뻔한 내용은 사람이 바보되는 기분을 느꼈다....

나름 비판의식은 있으신것 같다만, 설득력도 없으시다.

차라리 화씨 911이 잼있더라.

외박!


일산 호수 공원을 보고 왔습니다.

아름답긴했지만....


해운대의 장관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