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4일 금요일

이문세 'The Best'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역시 관객이 능동적이 되어야 하는 콘서트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저이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성격이 좀 음침하긴 합니다만, 문화를 즐기는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너무 시니컬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싶군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날씨 정말 춥네요~

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곧 크리스마스이군요.


넵, 올해에는 축전이 없습니다.

2010년 12월 17일 금요일

페르소나3 포터블이 존제한다기에...

스샷만 보고 '우와~ PSP 넘 가지고 싶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플레이 영상을 보고 좌절...;;;

 

뭐, 포터블이니까요 포터블... 나름 잘 이식한것 같지만, 그다지 끌리진 않음.(무엇보다 PSP없음)

 

그래서 다시 시작한게...

 

 

 

 

ps2용 페르소나!

 

차세대기들도 재미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직도 PS2가 더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기보다는 차세대기로 하고싶은 게임은 대부분  PC로도 나오니까...;;;(뭐, 레이싱게임은 엑박360의 트리거 버튼이 좋긴 합니다.)

 

한참 유행할때는 할만한 게임이 없다고 투덜거렸습니다만,

지나고보니 PS2가 물건은 물건입니다.(라기보단 차세대기는 더 할게 없...)

2010년 12월 4일 토요일

위키리크스...

美정부 UFO 극비자료, 위키리크스 “곧 공개”

 

 

개인적으로 위키리크스에 대한 신뢰도 급 하락중. 모든 정보가 다 확실한 것은 아니니...

북한과 한국에 관한 자료들도 확신 할 순 없는것이 당연한 듯 하다.

음모론으로 여론몰이라도 해보고 싶었던 걸까나... 정말 전혀 모르겟다.

정말 미 정부의 문건이라면 공개되어도 별로 재미없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설마 이런 떡밥을 물줄이야....;;;;

2010년 12월 2일 목요일

위키리크스 사태를 보며

사실 북한문제에 대한 정보자체는 그 동안 이 분야의 전문가들의 주장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그렇다고 폭로된 모든 정보가 확실하다고 볼수도 없고.

 

문제는 이게 대놓고 공개가 되고, 각 나라가 가진 패를 그대로 드러놓게 되어 외교상의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인데...

 

외교란 그야말로 국가의 이익을 건 총성없는 전쟁인데, 이게 국민의 알 권리라는 이유만으로 공개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겟다. 개인적으로는 처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공개 되었을때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는 발언도 많을 것인데, 이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공식적인 발표가 아니라 각 나라들 외교 과정의 솔직한 대화들 이니까.

 

문제라면 각 나라의 보안과 위키리크스의 관음증이 문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