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6일 목요일

애국기동단이라....

정명훈씨에 관한 기사를 읽어보니...

애국기동단 기사

정명훈씨에 관해 글을 쓴 기사를 볼때도 그랬지만...

만약 자신이 정치적으로 이름만 알리고 싶거나,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존재를 알리고 싶다면,

포지션은 극과 극으로 가는것이 좋은 것 같다.

중도 좌파나, 중도 우파의 포지션으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부족한것 같다.

그렇다면 약간 과격해질필요가 있는데, 스탈린 주의나, 파시스트 노선에 가깝게 자신을 어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

단, 이.름.만. 알린다는데 의미가 있을뿐이다.

그러니까 오직 이름만 알리는데 인센티브를 가지고있다면 시도해볼만하다.

자신의 포지션에서 그나마 긍정적으로 이름을 홍보할 확률을 높히고 싶다면 위의 이들을 집중공략해 극좌나 극우를 까면 유리할 것이다. 좀더 발전한다면 중도의 포지션인 이에게도 허수아비전법을 쓸 수도 있다.

단,  이 경우에는 상대방의 신선도 문제가 있기에, 자신의 포지션을 극으로 잡는것에 비해 이름을 알리기가 힘들다.

자신의 인센티브에 유리한 포지션을 잡아보자.

2009년 3월 25일 수요일

정명훈씨에 관한 기사를 읽어보니...

원문

아마도 글쓴이는 2MB가 마법의 단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부끄럽게 나도 약간 마법의 단어라고 생각하긴 했다...;;;

2009년 3월 19일 목요일

뭐, 와이드쇼니까.




개인적으로 일본와이드 쇼가 한국보단 재미있다. 좀 더 선정적이라서~

저 방송은 로리콘 특집인듯 한데, 피규어도 나오고 망가 애니도 나오고 하는데...

무슨상관인지 도대체 모르겠다.

뭐, 성적 취향이야 개개인이 다르니 존중하는 편인데...(개인적인 취향은 이쁘면 누구든 나이 상관없이 OK랄까...;;;)

저 방송을 보고 있음 어린 여자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성은 위험하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니 나도 직접 만나지만 않고 사진만보면 애들이 귀여운건 사실이고 말이지, 그게 좀 심해지면 성적욕망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여자아이를 좋아하든, 채직으로 때려주는 누님을 좋아하든, 아니면 꿈속에서 갑자기 자신이 근육질의 남자가 되어 비쩍 마른 여성을 무릅 꿀리던 그거야 성적 판타지인데 뭐라고 할까요~ 그런 매체를 소비하고 그 속에서 잠깐의 안정적 일탈과 쾌감을 느끼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애들은 확실히 좀 위험한것 같다. SM같은거야 어짜피 프로의식을 가진 누님들이 돈받고 먹고살려고 하는 직업이지만 아동 포르노는...(물론 저동영상에 나오는건 단순한 그라비아 아이돌인듯 하지만...)

그러니까 성적취향이 로리인 사람들이 2D에 빠지는 것은 오히려 다행이고 지향해야될 방향이라고 본다.

뭐, 심각하게 들어가면 복잡해지지만  역시 저런와이드 쇼를 보면서 아우 변태X끼들~ 하면서 깔깔거리는게 잼있다능~ 이건 나의 취향이라능~
(그런데 애니 피규어 나오면 약간 불쾌해진다능...;;;)

2009년 3월 10일 화요일

그분이 오신단다.

(굽신)

영상 충격의 시대도 한참 지나간것 같고

이번에는 또 어떤 평범한 소재로 나의 감정을 휘어잡으실지 기대된다.

누구 나랑 같이 보러갈 사람?

2009년 3월 7일 토요일

광우병 바이러스.

1.최근의 연구결과들을 보면 스크레피 기원설보다는 자연발생 광우병이 거의 확실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2.현재 사료로 인한 대량 감염의 위험은 없는 것 같다.

3.광우병 발생건수는 확실하게 줄어들고있다.

4.극소수의 광우병이 사료와 상관없이 자연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전수검사 할 경우 여론의 호들갑이 걱정된다.

5.세계 어느 나라의 소를 먹던지, 아주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광우병을 완벽하게 피하고 싶다면 SRM부위를 먹는 식습관을 자제하는 것이 유리 할 것이다.

6.작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광우병에 관한 노이즈들은 일종의 밈바이러스라고 생각한다.

7.과학과 언론과 정치가 잘못 연결되어 만나면 무섭다는 것을 느끼고 배운 2008년이였다.

8.21회 한국 PD대상에서 피디 수첩의 수상은 개인적으로 구토감을 유발할 정도로 불쾌했다.

9.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고기를 먹을때 껄끄러워한다. 당신들의 승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