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리스트라는 판타지소설의 삽화를 그리게되었습니다.
하램물인데다가, 판타지 복장을 평소에 그리지를 않아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만...
읽다보니 워낙 등장캐릭터가 많아서, 저 3명이후로 캐릭터 설정은 그냥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판타지 소설을 읽어보는게 몇년만인지, 헐헐~
뭐랄까... 어짜피 사람이 좀 적고 조용한 블로그 찾아서 텍스트큐브에 왔으니, 딱히 블로거로 이전하더라도 상관없긴하다. 구글 버즈등이 지원될테니 더 좋을 수도 있고.
하지만 역시 이런 갑작스러운 통지는 당황스럽다. 특히 글쓰기 기능은 좀 불편 할 수도 있으니까.
거기다 나와는 다른 기대로 텍큐에 블로그를 개설한사람은 정말 뒤통수 맞은 느낌일꺼고...;;;
될 수 있는한 텍스트큐브의 모양새 그대로 흡수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최근 공지가 없다고 생각했더니, 흡수 준비하고 있었나...
구글 택큐는 결국 여기서 끝나는 듯.
그냥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