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0일 화요일

밤이온다.

 

어릴적 호기심을 자극하던 버뮤다 삼각지대는 관광지로 변했고.

변신 로봇은 말한번 안걸어주고.

미소녀따위 어디서도 떨어진적 없고.

호기심에 피운담배는 전혀 기분 좋아지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으로 매달리던 나의 판타지까지 무너졌다.



이제는 어디로 도망칠래?

또다른 행복한 망상을 꿈꿀까?




이 지루한 세상을 인정하며...

재미를 찾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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