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3박 4일이라 절대로 P3앤딩을 못본다는 판단하에 하게된 게임...
정말.... 이 세가의 센스쟁이들!!
촉박한 휴가기간에도 앤딩을 보고말았어요.
후훗....-,,,-
나도 한때는 누군가를 두근두근 거리면서 좋아한 적이 있었다.
씨발스럽게 똑같은 노래 가사들 처럼. 바보같은 행동과.
조낸 어이없는 쪽팔림을 감수한 시절도있었고.
나름 '행복해야되~' 라면서 방구석에 혼자앉아 빌어주는 찌질한짓도 해봤지만,
관객이 없는 상황에서는 역시 분위기 있기는 커녕,
초라함의 극치를 달릴뿐이였다.
덕분에 싸구려 사랑노래 몇개 외운적도있지만.
한가지 다른게...
절대 추억으로 남길 수 없었다는것 정도?
그러니까 위선 떨지마 이 추악한 것들아!!
그런 싸구려 기억은 뇌속에서 끄집어내고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