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0일 화요일

밤이온다.

 

어릴적 호기심을 자극하던 버뮤다 삼각지대는 관광지로 변했고.

변신 로봇은 말한번 안걸어주고.

미소녀따위 어디서도 떨어진적 없고.

호기심에 피운담배는 전혀 기분 좋아지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으로 매달리던 나의 판타지까지 무너졌다.



이제는 어디로 도망칠래?

또다른 행복한 망상을 꿈꿀까?




이 지루한 세상을 인정하며...

재미를 찾을수밖에....

2006년 6월 19일 월요일

최종 코너!!



 

친구들과 내달린 포뮬러....

폴 포지션을 차지해 선두로 치고 나왔지만, 결국 2바퀴째의 해어핀 커브에서 무모한 드리프트로(*오리지널 규칙에는 드리프트가 없습니다.) 코스를 이탈해 리타이어...

역시 온로드에서는 그립주행을 권장합니다~

 

라지만...

 

드리프트는 역시 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