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이번 북한 도발에 대해.

몇 주 동안 영화를 두편봤는데 언스토퍼블과 부당거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영화리뷰를 쓸까했는데, 도저히 그럴 분위기가 아니군요.

 

3시 쯤 부터 뉴스를 쭉 봐왔습니다만, 워낙 혼란스러운데다 언론 정보에 불확실한 노이즈가 많아서 포스팅을 자제했습니다.

 

이제 대충 윤곽이 나온듯한데, 해병대 두분의 희생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큰 이슈가되는 일들은 다양한 감정과 정보가 교차하면서 노이즈가 섞이기 마련입니다만...

 

천안함때도 그랬지만, 음모론에 쉽게 낚이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누군가를 닥달한다고 모르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것도 꽤 될테니까요.

 

지금은 각 위치에서 열씸히 일하시는 분들을 믿고 기다려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뭐, 이번엔 워낙 팩트가 확실해서 음모론이 나오기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불필요한 음모론이나, 필요 이상의 군에 대한 비판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되었든 무고한 이들의 피해가 너무 커서 가슴 아픈 일임에는 확실하니까요.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최근에 커피를 바꿨습니다.

 

항상 커피믹스를 마시다 오랜만에 커피, 설탕, 프림 따로 따로 사서 타서 마시고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비율로 타서 마시지만 항상 맛이 다른 듯한 느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