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에 대한 우리의 시각.
저기...
일본 사람들이 오타쿠를 싫어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일단
그들의 편견 이전에
미야자키 쯔토무가 바로 오타쿠의 말에대한 시초가 되었지요
(초특급 로리 강간범)
이 사건으로 애니 규정도 새로이 개정되었고
1988년도에 생긴 이사건의 쯔토무상이 2006년도에
사형되었으므로 사건 발생 뿐아니라 아직까지 살아있었다는 쯔토무상 자체가
일본 사람들에게 오타쿠라는 단어에 엄청난 사고를 심어주는 결과가 된거지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오타쿠라고 불리어지는 사람들을 기피하는 행위도 어쩌면 자기 보호를 위한
판단이지 이것을 오타쿠에대한 편견으로 몰아부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딴짓하느라 블로그에 신경을 못썼는데 이런 댓글이 올라와있었다. 신경쓰지못해 죄송.
보통 삭제해버리지만 글이 참 길다. 지우면 억울할것 같아서 답변을 달기로 합니다.
저 내용이 "편견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는 이유라면 어떻게 받아드려야할까...;;;
난 꽤 길게 설명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안읽은걸까...
그러면 이렇게 보자. 오덕이 아니라, 교사가 로리 강간하면 모든 교사가 로리 강간 예비군이 되는걸까?
특별한 인과 관계가 보이지 않는데 로리 강간한 사람이 교사라고 모든 교사를 범죄자 예비군으로 인식한다면 그걸 편견으로 불러야하는게 맞지 않냐는 이야기다.
그럼 오덕이 로리 강간하면 오덕이가 위험해라고 하는걸 편견이라고 하는게 맞지 않은가?
지금 저런걸로 나에게 알수없는 감정의 호소를 한다고해도... 그렇군요 라고 하기 힘든 이유를 납득해 주실지?
또 답답한 것은 본문에 이미 이것과 비슷한 맥락의 설명을 한적이 있는데 이런 답글이 달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런 시각을 내 주변에서 자주 본다. 쉽게 말해 나의 설명을 처음부터 차단한듯한 태도로 계속 돌림반복 자신의 설명을 하는 경우다.
내가 그 사람의 속 까지 들어가본적이 없어 심리를 알수는 없지만 추측을 하자면 이런거다.
"그놈들과 나는 인간이지만 본질적으로 달라. 그 색히는 나쁜놈이고 난 정상이니까. 미치지 않고는 그런 범죄를 저지를 수 없겠지! 정상인이라면 할수없는 일이야."
하지만 진화심리학자들의 연구 성과는 그런 당신들의 기대를 충분히 부숴트린다.
인간은 누구나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하지만 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지 못한체 추상적인 판단을 내린다면 계속 애꿎은 사람들까지 싸잡는 마녀사냥은 앞으로도 벌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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