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7일 수요일

신뢰를 잃은건 정부뿐일까...

촛불시위는 이명박 퇴진시위가 아니다.
-초반에 나온말이지만 지금은...

전경버스를 망치로 부순것은 프락치다.
-잡혔지, 대학생이였고.

여경이 촛불시위하는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여경의 팔을 물어뜯은거고

전투경찰이 시위대 강간했다.
-이 헛소리한사람도 잡혔고 진보신당 당원.

숭례문이 불타면 나라가 망한다.
-정도전이 그런 말을 했었나. 

여대생이 질식 사망했다.
-역시 아구라.

정선희 사건.
-꼭 이럴때는 민주공화국에대해서 침묵.

김이태박사를 국정원에서 피랍했다.
-아니라더라, 김이태박사님이.

물대포 눈에 맞아 실명.
-혼자 퇴원하셨고.

여대생 사망설
-너무 유명하니 패스

경찰이 NHK여기자 폭행.
-여기자 보낸적 없덴다.

농심 신라면 바퀴벌레 들어있다.
-식약청 무시하나요.

경찰이 사다리 구입해서 프락치에게 줬다.
-인터넷구매.

미국인은 30개월이상 안먹는다.
-뭐, 지금믿고있는사람 없겠지만.

30개월이상은 개도 안먹는다.
-개가 안먹는 부분은 사람도 안먹음.

염산을 던진게 아니라 까나리 액젖이다.
-염산이더라.


뭐... 솔직히 간첩설이 솔깃할만 하잖아. 물론 정말 간첩이였으면 이 정도로 끝나진 않았겠지만...;;;

지나고 보니까 나는 남들보다 빠르게! 하고 떡밥을 먹는게 다가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안드는 건지,

이명박 대통령도 그렇지만... 신뢰를 쌓아야지 신뢰를...(다르게 생각하면 촛불의 원동력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지나친 추측은 댓글배틀이 무서워서 패스.)

댓글 2개:

  1. 밸리에서 왔어요... 이거 매우 엄청 공감하는 글이군요 'ㅅ'

    불멸의 프리온교부터 시작된 헛소리와 뜬소문의 성지 아구라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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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동감합니다. 종교가 정치에 간섭하면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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