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몇주간 컴퓨터를 쓸 수 없었습니다.
컴퓨터가 없으면 작업이 안되기에 그냥 책을 사서 읽거나하며 보냈습니다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건 정말 정신에 큰 타격을 주더군요.
새삼스럽게 자신이 얼마나 컴퓨터에 의존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옛날이 더좋았다느니 하는 추억그리기는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트위터를 하자고 졸라서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트위터로 뭘 할 수 있을지 난감합니다.
언젠가 스마트폰을 구입하거나해서 24시간 넷에 연결된 삶을 산다면,
'소셜네트워크 없인 못살아!!'라고 하는 몸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뭐, 지금은 전혀 그럴 것 같지않습니다만...
미래는 알 수 없는 거니까...
뭐,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evolutiontheo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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