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씨의 추천으로 sai라는 프로그램을 써봤습니다.
CG로 작업한지 7년째가 다 되어가지만... 사실 아직도 팬터치까지는 수작업을 선호하는편입니다.(스캐너가 짱!)
3,4년전만해도 CG로는 뎃셍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포샵의 경우는 뭐... 편집이라던가 다양한 기능들이 넘쳐나지만... 솔직히 스케치든 팬터치든 사람 혈압올리고. 페인터는 저같은 저사양유저에게는 너무 무겁습니다.
암튼 어지저찌하던지 결국 자유도와 시야 확보자체의 어려움때문에 거의 관심을 두지않았습니다만...
꽤 쓸만하군요 이건. 스케치하기에 꽤 편하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단축키가 편해요. 포샵과 공통되는것도 많고, 캔버스회전 확대축소 단축키도 위치가 어정쩡한면이 있지만 기억하기쉬워서 좋아요! 페인터는 언제쯤 유저의 편의라는것을 알려나...;;;;;
무엇보다 가볍습니다!
두렵구나! 일본!!!!
연필툴의 터치감도 좋아 익숙해지면 팬터치도 꽤 쓸만할듯.
아무튼 시간나면 한 번 본격적으로 만져봐야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